Mary Rudge

 

한국에서 만

 

 

 

 

 

Fireflies in Korea

 

 

 

Photo: Marjorie Lynne Wagner

 

(USA)

 

 

반딧불    Translated by Dr. Sung Jae « Peter » Lee    대나무 뿌리가 경계선을 모르고

 

 

 

 

뻗어나 있고 가느다란 붓으로 그려진 난초와 국화로 단장한 한 폭의 종이에 잉크가 아닌 감색자두 즙으로나는 반딧불 이야기를 시로

것이다.      마음속에 반짝이는 불빛을 따라반딧불 빛 희미한 세월의 갈피 속에서   마음에서 마음으로 한 마디 한 마디, 한

줄 한 줄 변해가는 시를 쓰련다.    시인은 (시인의 분신인 반딧불은),  광명의 소유자인 수천 명의 시인들은       광야를

걷고 이집 저집을 찾아사람 사는 세상 속을 넘나드는 시인들이 쓴 글은  이제 당신 심장의 고동이 담긴 시,     여기에 당신을 위

한 시가 있노라. 한 마디 한 마디, 한 줄 한 줄로서세상을 여러 모양으로 변화시키는 시,사람의 모습으로 바뀐 평화의 이야기당신을

위한 시 나는 반딧불처럼 산등성을 나르고반짝이는 별들 사이로 하루 종일 햇볕과 어울리면서 인간의 숨결인 공기 속을 휘젓고 다니며

우주의 음파 속에, 그리고소리를 전하는 물속에서          우리들이 마시고 우리들이 숨 쉬며영원히 존재하는 시를 쓰노라

.   나는 벼가 자라는 논에서나맨발로 해바라기가 핀 꽃밭에서 작업복 차림으로 시를 쓰노라.그리고 도시의 길가 연석에 앉아 통근버스

를 기다리며 시를 쓰노라. 밤에는 귀뚜라미의 사연을 노래하고시는 죽난국(竹蘭菊)의 고매함처럼뻗어나갈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시

는 생각의 꽃 속을 선회하며 달려와인광의 반짝임 하나하나 안에서세상에서 세상으로 관통할 수 있는 안전한 길을 보여주며 다가오는 것이

다.  나는 어둠을 밝혀마음속을 비추는 시인의 심벌인반딧불처럼 시를 쓰노라.  나도 당신처럼 시를 쓸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통행불능의 영역을 넘어어둠의 세계를 지나 함께 만나면우리들의 시를 서로 주고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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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 Rudge – multi-cultural world poet, author of Hungary, Austria, and other passions, Poems from Street Spirit (with Claire J. Baker) on the nation of homeless people within the USA, Ipagpatawad Ninyo Kami: Poems for the Philippines (with Amy Estrada), Water Planet (said by many to be her most significant book) plus numerous other books, embraces Sri Lanka with her poetry, personal journal, and sketch art. A tour unique, with an artist’s and poet’s perspective and a rare spiritual dimension, aflame infire-core of the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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